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는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인허가 복합민원에 대해 지역건축사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료상담 서비스는 광양시건축사회 재능기부 참여로 건축허가 복합민원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상담실은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눠 읍면동사무소에서 운영되며, 읍면동별 각 2회씩 총 24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건축 인·허가 △개발행위 허가 △농지전용 허가 △산지전용 허가 등 절차 안내 및 상담과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서류 작성 지원 △위반건축물 조치 및 양성화 절차 안내 등이다.
건축 인·허가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읍면동별 일정이 상이해 반드시 일정을 확인해야 하며 구체적인 상담일시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건축 전문가인 건축사와 담당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만큼 건축인허가와 관련해 평소 궁금한 사항들을 알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건축과(061-797-19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