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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 지병으로 별세…향년 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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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천호 강화군수, 지병으로 별세…향년 72세

    빈소는 강화군 비에스병원 장례식장…13일 강화군청서 영결식

    유천호 강화군수. 사진 연합뉴스유천호 강화군수. 사진 연합뉴스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10일 강화군 등에 따르면 유 군수는 2주 전 지병으로 입원해 전날 오후 별세했다. 
     
    고인은 1951년 강화도에서 출생해 강화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교 사회체육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유 군수는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인천시의원을 거쳐 2012년 보궐선거 때 새누리당 후보로 강화군수에 처음 당선된 뒤 2018년과 20222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3선에 성공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국민의힘으로 복당했다.
     
    유족은 부인 이인헌씨와 사이에 아들 유문종·유원종씨가 있다.
     
    빈소는 강화군에 있는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오는 13일 강화군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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