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포항남부소방서, 봄철 야영장 화재예방 지도점검 나서

포항

    포항남부소방서, 봄철 야영장 화재예방 지도점검 나서

    포항남부소방서 제공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남부소방서(류득곤 서장)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남구 지역 야영장 22곳에 대해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5년간(2019 ~2023년) 포항시 남구 지역 봄철 화재통계(3~5월)를 보면 196건 중 79건(40.3%)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소방서 측은 봄철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일산화탄소 등 가스경보기 설치 확인 △화기취급 주의 및 관계인화재예방교육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 △누전차단기 설치 및 안전 인증제품 사용지도 등을 점검한다.
     
    류득곤 서장은"관계자들의 봄철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