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은 초등학교 신입생 8600여 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을 지원했다. 울산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은 초등학교 신입생 8600여 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교통안전 반사경은 운전자 눈에 쉽게 띄어 안전운전을 유도해 학생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해마다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교통안전 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 사업은 해마다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학부모는 교통사고 예방 효과성 92.4%, 사업 지속 필요성 94.9%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