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예비후보 제공더불어민주당 김상우 안동·예천 예비후보가 19일 "천혜의 자연과 경북도청을 품고 사는 군민들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상우 예비후보는 이날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천 8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상우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5대 발전 공약과 함께 '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구역 개편' 등 분야별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5대 발전 공약으로 △점촌-도청 신도시-안동 간 철도 건설 가시화 △상급 종합병원 유치 △예천공항 항공훈련센터 유치 △도청 신도시 중학교 신설 적극 지원 △농·특산품 공동브랜드 개발과 물류 유통체계 혁신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또 △물류 유통체계 공공화 △판매 책임제 △유통채널 발굴과 공동 브랜드전략 등을 혁신해 예천을 부농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천·안동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해 주민 주도의 사회·경제·문화적 통합을 이루겠다고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이 사라질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해법과 정책을 추진할 진정한 전문가로서 실용적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