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강원CBS 특집 인터뷰'에 출연한 동해·태백·삼척·정선선거구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 전영래 기자"어렵다는 일도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성취해 가는 추진력이 저의 강점입니다"
4·10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선거구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는 '강원CBS 특집 인터뷰'에 출연해 "저는 평생을 공직에서 일하면서 제가 해서는 안 될 일을 구분하면서 해야 할 일은 거침없이 추진해 그 성과를 내왔다"며 "다들 어렵다는 일들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성취해 나가는 이런 추진력을 강점으로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6년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강릉에서 동해간 고속열차 KTX의 운행과 폐광기금 납부 규모 상향 등을 이뤄냈다"며 "우리지역에는 이렇듯 해야 할 일들이 상당히 많다. 이러한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어렵다고 했던 일을 성공시켜본 이런 일꾼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표심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동해선 철도 고속화와 삼척~영월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비롯한 교통망 개선을 위한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폐광지역 경제진흥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강원랜드 규제 완화를 통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발전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우리가 하고자 했던 일이 하나 둘 이뤄질 때 주민 여러분들께서 느끼는 희열, 또 이런 것들을 함께할 때마다 저는 국회의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 100년이 걸려 있는 일들을 이뤄내면서 동해·태백·삼척·정선 시민 모두와 함께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의 인터뷰는 오는 4월 3일 오후 1시 5분부터 1시 30분까지 강원CBS(춘천권 FM 93.7, 원주권 94.9Mhz), 강원영동CBS(FM 91.5Mhz)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