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춘천을 한기호 후보. 연합뉴스국민의 힘 춘천 을 한기호 후보는 "국회의원을 했던 과거의 경험, 노하우를 가지고 우리 국가 안보를 위해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또 다시 정열을 불태워보고 싶어서 다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4·10 국회의원 선거 춘천을 선거구에 출마한 한 후보는 '강원CBS 특집 인터뷰'에 출연해 "정치는 민생이다. 국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국가 안보나 국가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군인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세 번씩 하면서 군사 전문가이자 안보 전문가로 일해왔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우리 지역에서 가장 힘든 것이 인구 감소이다. 우리 지역에서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민군 협력을 위해 군사 민간 기업을 만들고 군납 문제도 이제는 확실하게 수의 계약이 될 수 있도록 해서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낙후된 교통 여건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춘천의 서면대교, 소양팔교 등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철원 지역에서는 고속도로 연장, 전철의 연장, 양구 지역으로 가는 46번 도로 4차선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기호 후보 인터뷰는 오는 4월 1일 오후 1시 5분부터 1시 30분까지 강원CBS(춘천권 FM 93.7, 원주권 94.9Mhz), 강원영동CBS(FM 91.5Mhz)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