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송호재 기자부산 부산진구의 주요 공원과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투어버스가 도입된다.
부산진구청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 벨트 투어 버스'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버스는 전문해설가가 동행해 부산진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를 연이어 방문한다.
서면역에서 출발해 송상현광장과 부산시민공원, 국립국악원과 부산정중앙공원, 선암사와 어린이대공원 순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체험비는 3천 원으로, 이용객에게는 부산진구 관광 기념품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