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에서 이지원 시의원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충남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지원)'은 25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시행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모임은 다양한 연령, 직군, 지역의 시민 의견을 확인하고 심버마크 비교분석과 시각자료 제시를 통해 설문에 관심을 유발하도록 하는 등 인식조사의 방향과 설문 내용 등을 논의했다.
대표의원인 이지원 의원은 "기업의 심벌마크가 기업이나 제품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듯이 우리 천안시의 심벌마크도 시민들에게 천안시의 철학, 역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 시민에게 직접 묻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시민 인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이지원·정도희·김철환·유수희·류제국·김영한·김강진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4~5월 시민인식조사를 완료 후 6월 13~14일 선진지방문(경기도 및 수원시)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