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 영도구 청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5명이 대피하고 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쯤 영도구 청학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25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한때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불은 집안 내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당국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