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현장EN:]'오늘 데뷔' 리센느 "누군가의 우상 되고 싶어"

  • 0
  • 폰트사이즈
    - +
    인쇄
  • 요약


가요

    [현장EN:]'오늘 데뷔' 리센느 "누군가의 우상 되고 싶어"

    핵심요약

    더뮤즈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5인조 신인 걸그룹
    원이·미나미·리브·메이·제나로 이루어져
    타이틀곡 '어어', 시원한 음색과 베이스 사운드 담겨
    롤모델은 청하·블랙핑크 제니·이효리·아이유

    5인조 신인 걸그룹 리센느가 2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5인조 신인 걸그룹 리센느가 2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고급스러운 비주얼과 세련된 음악으로 가요계에 지워지지 않는 향기를 남기겠다는 포부를 가진 신인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데뷔했다.

    2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리센느의 데뷔 싱글 '리 씬'(Re:Scene)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MC는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

    리센느 리브.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리센느 리브.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원이·미나미·리브·메이·제나로 이루어진 5인조 걸그룹 리센느는 '장면'(Scene)과 '향'(Scent)의 의미를 결합해, 향을 통해 '다시 장면을 떠올린다'라는 콘셉트를 선보인다. 첫 싱글 '리 씬'에서는 플로럴 향을 피워낼 예정이라고.

    MBC '방과후 설렘'에 출연했던 미나미는 대형 기획사에서도 관심을 보였지만 더뮤즈엔터에 합류했다. 미나미는 "저희 회사 대표님 연락이 왔는데, 2주 뒤에 여러 미팅 때문에 한국 갈 예정이라고 했다. 다음날 대표님이 일본인데 잠깐 만날 수 있을까 해서 그때 '아, 나는 여기 가야겠다' 느꼈다"라고 말했다.

    리센느 메이.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리센느 메이.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원이는 "이제 유튜브 영상 캐스팅으로 들어오게 됐다"라며 "제가 사는 거제까지 절 데리러 오셨다, 대표님이"라고 밝혔다. 제나는 "저도 처음 들어본 회사라서 생각이 없었는데 대표님이 굉장히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좋게 생각하고 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달 29일 선공개한 '요요'(YoYo)와 타이틀곡 '어어'(UhUh)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어어'는 당당하고 매혹적인 '버닝 플라워' 콘셉트를 통해 강렬하고 향기로운 퍼포먼스를 담아낸 곡이다. '요요'는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리센느의 꽃내음에 이끌린 대중을 초대하는 초현실적인 팝 댄스곡이다.

    리센느 미나미.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리센느 미나미.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많은 신인 걸그룹 데뷔가 예정된 가운데, 리센느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미나미는 "향을 맡으면, (어느 시점의) 장면을 떠올리지 않나. 그런 것처럼 저희를 보고 저희 음악을 들었을 때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그런 기억에 남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바랐다. 이어 "음악성은 물론이고 우아하고 향기로운 퍼포먼스"도 리센느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롤모델을 묻자, 청하, 블랙핑크(BLACKPINK) 제니, 이효리, 아이유 등의 답이 나왔다. 미나미는 "청하 선배님을 늘 롤모델로 보고 왔다. 그룹으로도 했고 지금도 솔로 활동하고 계시는데도 무대가 채워지고 정말 실력적으로도 빛나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서 나도 저렇게 무대 위에서 빛나고 싶다 해서 그때부터 롤모델이 됐다"라고 말했다.

    리센느 원이.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리센느 원이.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원이는 "블랙핑크 제니 선배님을 보고 꿈을 키워왔는데 딱 그냥 가만히 서 계셔도 그 풍기는 아우라나 그런 무대 할 때 표정이나 그런 것들이 저에게 되게 많이 와닿아서 '아, 나도 가만히 있어도 아우라 넘치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 제니 선배님만큼 큰, 큰, 큰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막내 제나도 맏이 원이와 같은 답을 내놨다. 제나는 "블랙핑크 제니 선배님 보고 꿈을 키웠는데 매력적인 모습과 올라운더의 모습이 너무 본받고 싶어서 제니 선배님을 롤모델로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리센느 제나.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리센느 제나.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이효리를 꼽은 메이는 "어릴 때부터 이효리 선배님 무대를 되게 자주 접했는데 무대하실 때마다 너무 당당하고 멋있게 무대를 채우시는 거 같아서 볼 때마다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저도 이효리 선배님의 당당함과 그 마인드를 배우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리브는 "아이유 선배님께서는 되게 어린 나이부터 시작하히지 않았나. 어린 나이부터 지금까지 모습을 보면 너무 열심히 노력해 나가는 과정이 있었다. 그래서 롤모델을 아이유 선배님으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리센느가 포토 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리센느가 포토 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묻자, 메이는 "아이돌 선배님들을 보면서 아이돌이라는 꿈을 키워왔고 데뷔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저희가 데뷔하고 저희만의 매력과 노래를 여러분께 공개하는 만큼, 저희를 보고 똑같이 아이돌이라는 꿈을 키우셨으면 좋겠고 제가 누군가의 우상이 되고 싶다 하는 목표가 있다"라고 답했다.

    리센느의 첫 싱글 '리 씬'은 오늘(26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