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순천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31일 순천성광교회 예배당에서 열리고 있다. 임종훈 아나운서전남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31일 오후 2시 순천성광교회 예배당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예수 부활을 축하했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순기연 대표회장 순천승산교회 김규곤 목사의 인도로 순기연 공동회장인 순천북부교회 김동문 목사의 기도, 순기연 부총무 하늘감리교회 정성수 목사의 요한복음 20장 19~23절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설교에서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은퇴목사는 '부활에 동참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은 믿을 때 나의 것이 되고 것을 믿는 것으로 우리는 부활에 동참한 자가 된다"며 부활에 동참하는 것이 성도의 기쁨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 평화와 선교를 위해', '순천시 복음화를 위해'라는 3가지 기도제목으로 특별기도를 한 뒤 순기연 고문 순천성광교회 김동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