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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중대재해 없는 안전도시 구현"

    원주시청 전경. 박정민 기자 원주시청 전경. 박정민 기자 
    강원 원주시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중이용시설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시민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체계의 토대를 갖추기 위한 자리다. 교육에는 공중이용시설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 어린이집 관리자,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관리자,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경각심과 안전 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원주시 관계자는"빈틈없는 공중이용시설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도시 원주'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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