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3일 춘천 퇴계초등학교 늘봄교실 일일강사로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3일 춘천 퇴계초등학교 늘봄교실 일일강사로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에게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놀이수학 프로그램에, 김진태 도지사는 놀이한글 프로그램에 일일강사로 참여했다. 이후 도교육청과 도가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인력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3일 춘천 퇴계초등학교 늘봄교실 일일강사로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은 늘봄학교의 보조강사,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는 참여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5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에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65개 초등학교에 222명의 인력 배치를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 돌봄 강화,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초등교사의 업무 부담 완화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늘봄학교 일일강사를 통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늘봄학교 성공을 위한 필수 요건임을 느꼈다"며 "강원형 늘봄교실이 안착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늘봄학교 일일강사 참여 행사는 국가 책임 교육정책인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 재능기부 챌린지 등과 연계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