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트와이스 채영, 자이언티. 각 공식 페이스북걸그룹 트와이스(TWICE)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 양쪽이 열애를 인정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5일 CBS노컷뉴스에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예 매체 스웨이는 5일 0시 두 사람이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채영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각각 1999년생, 1989년생인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0살이다.
채영은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의 막내다.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올해 제일 잘한 일' '팬시'(FANCY)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 무수한 히트곡을 보유했다.
트와이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등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데뷔 10년차에도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1년 데뷔한 자이언티는 개성 있는 음색과 본인만의 음악색으로 사랑받는 가수다. '노 메이크업'(No Make Up)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눈' '그냥'(Just) '멋지게 인사하는 법' '노래' '뻔한 멜로디' '미안해' '헷갈려' 등 다양한 곡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정규 3집 '집'(Zip)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