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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앞장'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설치

강원

    춘천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앞장'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설치

    핵심요약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 등 부모 소득수준 관계없이 이용
    20년도 3개소 운영 시작, 올해 근화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오는 5월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춘천시 근화 꿈자람 나눔터. 진유정 기자춘천시 근화 꿈자람 나눔터. 진유정 기자
    강원 춘천시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 및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지자체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 순이다. 20년도 3개소 운영 시작했고 올해 근화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5월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 학령기 아동 밀집지역 위주로 추가 2개소 설치 예정이며 설치장소 모집 공고 및 수탁기관 선정을 통해 연말에는 총 7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경화 춘천시 보육아동과장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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