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전북도내 566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전북 투표율은 9시 기준 6.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선거인 151만7738명 가운데 9만3433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투표율은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며 사전투표·재외투표 등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율은 전북 38.46%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총선 투표율은 18대 47.5%, 19대 53.6%, 20대 62.9%, 21대 67%로 기록됐다.
투표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북에서는 10개 선거구 총선과 함께 전주 제3선거구와 남원 제2선거구 전북도의원, 장수 가선거구 장수군의원 재·보궐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