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제22대 총선의 경남 최종 투표율이 67.6%를 기록했다.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의 10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집계 따르면, 도내 유권자 277만 9542명 중 187만 7788명이 투표했다.
4년 전 21대 총선 투표율(67.8%)과 비슷한 수준이다.
도내 22개 시군구 중 하동군(74.4%), 남해군(71.9%), 합천군(70.6%), 의령군(70.1%) 등 4개 군은 70%를 넘었다.
낙동강 벨트에 속한 김해시가 64.6%로 가장 저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