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충북교육청, 영동군과 지역교육발전 정책 간담회

청주

    충북교육청, 영동군과 지역교육발전 정책 간담회

    충북교육청 제공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영동군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군에 제안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시설이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시설로 탈바꿈 한 것으로, 도내에서는 충주 삼원초와 진천 옥동초가 교육부의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또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과 함께 온마을을 배움터로 만들어 지방소멸을 막자는 취지의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도 제안했다.

    영동군은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영동군 초·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확대운영' 등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도교육청에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함께 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다"며 "동반성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과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9일 단양군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