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공개했다.
'제주 카름 맛집' 10선은 주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식당 중 추천을 받아 엄선한 곳으로 흑돼지 숯불구이, 토종닭 삼계탕, 파스타, 통닭 등 메뉴도 다양하다.
△시골친구(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제주산 각종 제철 야채와 직접 재배한 더덕구이를 넣은 돌솥비빔밥이 유명하다. 김치와 각종 반찬들도 국내산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마을 주민들도 안심하고 먹는 마을식당이다.
△송원가든(제주시 남원읍 의귀리)
주문과 동시에 닭을 잡아 요리를 하기에 토종닭은 1시간 전, 삼계탕은 35분 전에 예약해야 한다. 귀한 부모님과의 여행에서는 토종닭 샤브코스를 추천한다.
△랑이식당(제주시 남원읍 한남리)
네이버 리뷰 평점 4.99점의 식당. 하루에 200알만 만드는 만두와 밀푀유 나베가 들어간 전골을 맛볼 수 있다. 저녁은 100% 예약제.
△호화(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소담한 돈카츠집. 100% 예약제. 식사 후 UN 관광청이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제주동백마을을 산책하면 제주의 중산간 마을의 깊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묘한 식당(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돈까스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제주산 흑돼지 안심으로 만든 흑돼지 돔베카츠와 특제 칠리소스 등으로 맛을 낸 칠리딱새우 파스타가 대표 메뉴.
△토평골(서귀포시 토평동)
흑돼지 숯불구이와 푸른콩 된장찌개 단 두 개 메뉴만 있다. 무농약으로 직접 기른 다양한 쌈채소와 제주의 멜젓, 제주 푸른콩으로 만든 된장찌개를 함께 맛 볼 수 있다.
△메밀의 고향(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인근 다랑쉬오름 메밀밭에서 자란 청정 구좌 메밀만을 사용한다. 주문과 동시에 면을 만들어 제주 메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식전 메밀빵과 메밀차가 제공된다.
△그릉그릉파스타(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제주산 고사리와 표고버섯, 흑돼지로 만든 파스타와 리조또를 맛볼 수 있다. 평소 이탈리안 요리를 자주 접해 보지 못했던 부모님에게 성찬을 대접할 수 있다.
△말이(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제주산 야채와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김말이와 제주바다에서 잡은 멸치를 튀긴 멜튀김, 학공치 튀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주문은 밤 10시까지로 포장도 가능하다.
△돌담통닭(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해물야채통닭을 판매하는 곳으로, 3대째 가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흑임자가 들어간 돌담통닭이나 우도땅콩이 한가득 담긴 우도땅콩양념통닭이 대표 메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인스타그램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