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6일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제2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한림대학교 제공한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6일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제2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임상 실습에 첫발을 내딛는 99명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예비 간호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서를 마친 학생들은 29일부터 한림대춘천성심병원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등에서 임상 실습을 시작한다.
전경란 간호대학 동문회장은 "소신 있는 간호사로서 인간의 아픈 몸을 건강하게 회복하도록 돕고 아픈 마음의 상처를 달래주며 참 간호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