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와 포항의료원이 경북관광 활성화와 보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일 공사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의료원과 경북관광 활성화와 보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일 사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 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사 임직원에 대한 고품질의 의료 혜택 제공 △의료원 임직원 대상 경북 문화관광 체험 기회 확대 △양 기관 상호 홍보 및 업무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상북도 문화관광 활성화와 보건증진을 위한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나은 보건증진과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포항의료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