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공신한은행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인천 인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생봉사단 어르신 1:1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에 있는 금융소비자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지난 4일 진행된 교육에는 어르신 30여명과 학생들이 1대1로 짝을 이뤘다. △은행 자동화기기와 모바일 금융앱 체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우리 가족 암호 만들기' △'디지털 금융 상식 퀴즈'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봉사단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세대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더욱 신뢰받는 금융환경을 만들어 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신한 학이재'는 디지털 금융 체험과 다양한 시니어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배움터'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