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수소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작업에 뛰어든다.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수소특화단지 조성 사업 공모에,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고 수소산업 관련 기업이 다수 위치한 충주시를 후보지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소산업 집적도와 기반시설 구축 여부, 지역산업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 4분기 후보지를 지정하고, 이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소특화단지 유치가 성사되면 산·학·연·관 수소산업 생태계가 공고해져 충북이 관련산업을 주도하는 중심지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