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제공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개최된다.
15일 대구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 북구 엑스코 서관에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헤어 등 뷰티제품 120개사와 200여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 34개사를 초청해 17~18일까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17일에는 개막 헤어쇼와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가 진행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준우와 유튜버 Kim Miso, 틱톡커 Yuna K-Review가 참여하는 메이크오버쇼가 열린다.
다음날인 18일은 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고, 19일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와 CJ ENM, 롯데·현대홈쇼핑 등 국내 유통 바이어 22개사로 구성된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뷰티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참관객들에게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참관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