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2024년 혁신아이디어뱅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 아이디어 뱅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들이 군정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 모임이다.
다양한 직급의 공직자 35명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참가했다.
연구활동 과제는 △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지정과제 등이다.
이들은 10월까지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연구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행정의 전문성과 해결 능력을 기르고, 공직사회에 열정적인 리더십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