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괴산군은 20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예산 확보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9건, 총사업비 6040억 원에 대한 추진 상황이 논의됐다.
괴산군의 내년도 주요 정부예산 신규사업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825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원) △시구산(조령4관문) 개발(80억원)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신도로)(120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302억원) △국도19호선 문광단구간 도로개선(138억원) △달천 하천환경정비사업(375억원)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건의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