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공경북도는 23일 문경 페트로호텔에서 2024년 경상북도 의료급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급여업무 관계자의 역량강화와 하반기 재가의료 급여사업 전국 확대에 따른 시군 간 정보교류와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치료·재활·요양·간호 등의 의료급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내에는 9만 3천 명의 수급권자가 있으며, 총 47명의 의료급여관리사들이 적정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도하고 있다.
경북도 이도형 사회복지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북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도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급여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