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만종역.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가 만종역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지난 2017년 12월 경강선 개통과 함께 강릉선 KTX운행을 개시한 원주시 호저면 만종역은 주차장 부족으로 만성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가 이어져왔다.
시는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만종역 후문 인근 부지에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145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만종역 인근 주차장 확보를 지속 추진해 주차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