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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숙 전주시의원 "드림랜드 현대화 신속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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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숙 전주시의원 "드림랜드 현대화 신속 추진" 촉구

    이남숙 전주시의원. 전주시 제공이남숙 전주시의원. 전주시 제공
    24일 전북 전주시의회 제4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지지부진한 전주동물원 드림랜드 현대화 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 등이 나왔다.
     
    장병익(완산, 중화산1·2동) 의원은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의 국내 상용화를 앞두고 전주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UAM 인프라 구축과 산업 고도화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전주시는 한옥마을과 새만금을 연결하는 관광자원, 도내 시군과 지역거점공공병원을 연결하는 응급구호 서비스 체계 등 'UAM 상용화 관련 전주형 실증모델' 구축과 수직이착륙비행장 입지 마련, 기존 교통망과 UAM을 연계하는 환승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남숙(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시작된 드림랜드 현대화사업 추진이 여러 관계 기관 간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다"며 주민 및 부서간 소통을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무료회차 시간 확대를 제안했다. 송 의원은 "현재 노외 공영주차장의 경우 무료회차 시간이 주정차 용도로도 활용이 어렵다"며 "무료회차 시간을 10분에서 20분으로 늘려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원주(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의원은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한 더위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저소득층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이들이 사는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노후 주거지역 거주자 등 취약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영환(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은 오픈국제태권도대회 유치를 촉구했다. 양 의원은 "전주는 태권도 종주도시지만 오픈국제태권도대회 유치 관련 예산은 편성되지 않았다"며 "대회 유치를 위한 예산 확보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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