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제공경북 포항시 북구청(장종용 청장)은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인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주요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원천봉쇄를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행사장인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관광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죽도시장, 스페이스워크, 포항역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실시된다.
특별교통지도 단속반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주요 관광지 4곳에서 권역별로 운영하며,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대인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집중 단속한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과 불법 주·정차 없는 선진 주차문화 확립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