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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철도 건설도 '빅데이터'로 키운다

    국가철도공단, 빅데이터 플랫폼 컨퍼런스 개최

    국가철도공단 제공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건설 빅데이터를 철도 산업에 적용해 인프라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철도 건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컨퍼런스'를 전날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과 건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업체인 산군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설계-시공-시설관리' 등 철도건설 단계별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적기공정과 품질관리, 안전관리를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서의 협력사항이 논의됐다.

    임종일 부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철도 건설산업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철도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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