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건립하는 숙박시설인 '수안보 플랜티움'이 28일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내년 말까지 모두 384억 원을 투입해 수안보면 온천리 옛 한전연수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300여㎡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20실의 객실과 사우나, 야외온천장, 테라피존, 식당, 스마트팜, 카페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수안보 플랜티움은 수안보 온천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