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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단체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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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시민단체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출범

    지난 4월 22일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운동본부가 대구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부결을 촉구했다. 정진원 기자지난 4월 22일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운동본부가 대구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부결을 촉구했다. 정진원 기자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박정희 동상 건립 사업을 반대하는 범시민운동본부를 출범한다.
     
    29일 대구참여연대, 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시민단체는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시민단체와 종교계, 학계 등 57개 단체가 참여하며 75명의 공동대표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박정희 동상 건립 사업이 홍 시장의 정치적 야욕에 의해 빚어진 시대착오적인 정책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대구시 중구 CGV 대구한일 앞에서 출범식 및 홍준표 시장 규탄 시민대회를 진행한다.
     
    이들은 다음달 관련 조례 폐지 청구를 위한 시민서명운동, 박정희 바로알기 캠페인, 박정희 심판 시민 법정과 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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