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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형 반도체산업 양성" 산·학·관 협력

    핵심요약

    4일 강원도·성균관대·원주시, 강원형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왼쪽부터),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6월 4일 강원도청에서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제공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왼쪽부터),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6월 4일 강원도청에서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4일 성균관대, 원주시와 함께 강원형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열고 관련 산업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반도체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반도체 기업의 강원지역 투자 촉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첨단산업 반도체 소부장 주관대학·반도체특성화대학에 선정됐으며 다양한 학과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최신 기술 및 산업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등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는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등 반도체산업 전략 추진으로 반도체교육센터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공유대학 출범,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4개사와의 투자협약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반도체 관련 학생 수와 장비, 삼성전자와의 최초 계약학과 등 성균관대는 반도체산업과 관련한 기록 제조기이다. 앞으로 도에서는 반도체 교육원이 임시 운영에 들어가는 데 성균관대 교수진의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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