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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교차로서 버스 피하던 승용차 배수로에 빠져…7명 부상

청주

    진천 교차로서 버스 피하던 승용차 배수로에 빠져…7명 부상

    진천소방서 제공진천소방서 제공
    5일 오후 1시 40분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 비보호 사거리에서 A(7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교차로 진입 과정에서 시내버스를 피하려다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 5명 가운데 4명이 다쳤고, 버스가 급정거하면서 승객 3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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