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제공 콘텐츠 플랫폼 리디는 인기 웹소설 '프리즌 러브'를 웹툰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프리즌 러브'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된 '슈슈'가 범상치 않은 수감자 '미니캣'과 가까워지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마법이 존재하는 시대의 교도소라는 배경에 인물 간의 섬세한 심리묘사가 더해진 로맨스 판타지 장르다.
리디 관계자는 "교도소라는 제한된 공간 속 남녀 주인공의 심리 변화를 디테일한 작화와 감각적인 연출로 담았다"며 "원작과 달리 주변인물의 비중을 높여 남녀 주인공과의 팽팽한 삼각관계로 작품 전반의 몰입도를 높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