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 한 마을 어르신들이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혜민 기자부산은 오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9.5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은 중구 대청동 대표관측지점 기준으로 29도까지 올라 덥겠다.
특히 북구 등 내륙지역은 낮 기온이 30도를 넘을 것으로 전망돼 폭염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