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일.우성주.윤성섭.이상열. 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2024 충주시민대상' 수상자로 모두 4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예술.언론 분야 수상자인 손창일 전 충주문화원장은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산업.경제 분야의 우성주 에네스티대표 이사는 지역인재 양성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또 농림.축산 분야 윤성섭 한국 4-H 충주시본부 회장은 농업 정보화 교육 등에 기여한 점을, 사회.봉사.윤리 분야 이상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문화동위원장은 다수의 봉사 활동에 노력한 점 등을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