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열린 원주만두축제 현장. 연합뉴스강원 원주시는 14일 음식·관광도시 변모를 위한 '원주대표음식, 원주만두 브랜드 개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원주만두를 시 대표음식으로 선정한 원주시는 만두의 저변 확대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개발을 위해 오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원주만두의 고유성과 지속 발전 가능성이 함께하는 대표 이미지 개발 용역을 지난 2월 착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의 개성과 가치가 녹아든 대표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도시, 만두도시 원주로의 발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고 평가했다.
용역 결과는 전통시장 만두판매 음식점과 올해 10월 25~27일 예정된 원주만두축제에 반영해 '원주만두'가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지역 대표 먹거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