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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최초 건어물 청정위판장 건립

전남

    여수시, 전국 최초 건어물 청정위판장 건립

    여수 수산물 청정위판장. 여수시 제공여수 수산물 청정위판장.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가 국동어항에 위생적이고 현대화시설을 갖춘 수산물 청정위판장을 건립했다.
     
    여수시는 18일 정기명 시장과 김영규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청정위판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수산물 청정위판장은 지난 2022년부터 총 7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1개동 규모(2558㎡)로 조성됐다.
     
    위판장, 경매장, 포장실,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췄으며 위판장은 다음달 초 개장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의 건어물 전용 청정위판장으로,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폐쇄형으로 건립됐으며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해 입고·경매·보관·배송의 모든 단계가 위생적으로 취급·관리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수산물 청정위판장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건어물의 안정적 공급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어업인들의 두터운 지원으로 수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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