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이 오는 7월 15일 정규 6집 '워크'로 컴백한다. NCT 127 공식 페이스북올해 데뷔 8주년을 앞둔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7월 15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이 오는 7월 15일 저녁 6시 여섯 번째 정규앨범 '워크'(WALK)를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날 0시에는 NCT 127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새로운 앨범 로고가 등장했다.
지난해 12월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Be There For Me) 이후 7개월 만에 나오는 새 앨범 '워크'는 NCT 127이 데뷔 때부터 개척해 잇고 있는 '네오'(NEO·새로움)라는 독보적인 음악색이 두드러진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삐그덕'(Walk)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실렸다.
그동안 NCT 127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 나갈 길이라는 뜻을 담아, NCT 127의 새로운 도전은 물론 가장 NCT 127다운 음악으로 가득 채워진 또 하나의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데뷔곡 '소방차'(Fire Truck)부터 정규 5집 타이틀곡 '팩트 체크'(Fact Check)(불가사의; 不可思議)까지 특색 있는 음악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그룹 색을 단단히 다져온 NCT 127이 정규 6집으로 보여줄 매력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태일·쟈니·태용·유타·도영·재현·정우·마크·해찬까지 9인조로 이루어진 NCT 127은 지난해 1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에이요'(Ay-Yo)를 시작으로 10월 정규 5집 '팩트 체크'(Fact Check), 12월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한국 서울 체조경기장 6회 공연과 일본 돔 투어 등을 포함한 세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유니티'(NEO CITY - THE UNITY)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NCT 127의 정규 6집 '워크'는 음원 공개일인 7월 1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오늘(24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