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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농생명 혁신 주제로 '제1회 전북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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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 농생명 혁신 주제로 '제1회 전북포럼' 개최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6월 25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제1회 전북포럼'에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아르헨티나 에밀리아노 와이셜피츠 대사, 주광주 중국영사관 구 징치 총영사, 케냐 킵코스게이 토로이티취 부대사, 뉴질랜드 대사관 자문관, FAO 한국협력사무소 쉥야오 탕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제공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6월 25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제1회 전북포럼'에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아르헨티나 에밀리아노 와이셜피츠 대사, 주광주 중국영사관 구 징치 총영사, 케냐 킵코스게이 토로이티취 부대사, 뉴질랜드 대사관 자문관, FAO 한국협력사무소 쉥야오 탕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제공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25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제1회 전북포럼'을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와 원광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4개국 해외 초청 연사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대사 등 총 9개국이 참여해 농생명산업 관련 해외 성공 사례를 제시하고, 전북자치도의 농생명수도 조성에 대한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특별연설로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 빈센트 장 마틴 혁신국장(이탈리아), 노스다코타주립대 칼리더스 세티 교수(미국)와 하림 김홍국 회장이 참여해 '농생명업의 혁신', '글로벌 농생명산업의 허브'를 주제로 발표했다.

    좌담(라운드테이블)에서는 신동화 교수(전북대) 사회로 특별연사자 3명을 포함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익산시장, 전북연구원장 등 8명이 무대에 올라가 전북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2개 세션에는 농생명·농식품·그린바이오분야 국내 학계 인사와 바헤닝헌대 얀 베르하겐 교수(네덜란드), 마이크로소프트사 레오나르도 누네스 총괄엔지니어(미국), 비타고라클러스터 밍리 국제개발본부장(프랑스) 등 해외 저명연사들이 참여해 농식품 가치사슬(Value Chain) 혁신방안, 농생명산업 혁신체계 구축 등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션 1 '농식품 가치사슬(Value Chain) 혁신'에서는 백영희 한국식품연구원장의 사회로 3명의 발표자와 5명의 토론자가 함께하며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 육성 전략 △푸드시스템 전환과 글로벌 혁신 사례 △ 지역특화 식품산업 육성과 대응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션 2 '농생명산업 혁신체계 구축'에서는 3명의 연사들이 △ 지속 가능 식량공급을 위한 데이터기반 푸드시스템 △농식품분야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파트너십 구축 방안 △ 전북지역 농생명 바이오산업 생태계 고도화 방안 발제에 이어 김태연 교수(단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사회로 5명의 토론자들이 주제별 의견과 전북 농생명 발전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국제포럼은 전북자치도의 농생명 생태계기반을 강화하고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농생명수도 조성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백년을 만들어가는데 전북포럼이 한 발 더 뻗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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