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규현 기자경북도가 내수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물류비를 지원한다.
30일 경북도는 '2024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17개 시군에서 올해 20개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개 시군 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400여 개사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7월 1일~16일까지 '2024 경상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 온라인 또는 방문(영주, 상주, 영양, 영덕, 울진) 접수하면 된다.
사업 공고문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의 지원사업마당-지원사업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