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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평론가협회 첫 세미나 '한국 만화 비평사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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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웹툰평론가협회 첫 세미나 '한국 만화 비평사와 현재'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제공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제공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는 '한국 만화 비평·비평지 역사와 현재'를 주제로 한 첫 세미나를 이달 12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융합센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 만화웹툰 비평의 변천 과정을 통해 만화웹툰계가 필요한 전문 비평 영역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총 2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진다.

    1부 '만화웹툰 관련 비평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한국 만화비평의 역사와 만화평론집을 통해 비평의 변화를 들여다 보고 협회의 만화웹툰 연구 지향점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김종옥 한림대 융합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2부 '만화웹툰 비평지의 과거와 현황'에서는 박세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장이 발제자로 나서 만화비평지의 변천사를 다루고 협회 비평지, 이론서, 웹진 등에 대한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협회 소속의 만화웹툰 관련 교수, 연구자, 평론가, 업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 제공 협회 제공 
    한편, 협회는 오는 22일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 만화계 탐방에도 나선다. 박세현 회장과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안종만 상지대학교 교수 등 평론가와 연구자들로 구성된 탐방단은 구글재팬, 망가주쿠, 카도카와, 메차코믹, 라쿠텐, 일본만화가협회 등 현지 업계와 플랫폼을 방문해 네트워킹을 가진다.

    박세현 회장은 "한국만화 120년 역사에서 비평과 비평지에 대한 역사와 지형도를 살펴보고,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서 만화웹툰에 대한 비평문화의 활성화와 전문화, 더 나아가 대중화에 기여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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