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지난 5월 괴산에서 문을 연 충북아쿠아리움의 전시.체험 콘텐츠와 편의 시설을 확대하기로 했다.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주말인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쿠아리움 인근에서 괴산상인회가 주관하는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22일부터 사무연구동 2층에서 운영을 시작한 곤충체험.전시관에는 누에체험과 정서곤충, 수서곤충 등을 추가로 전시한다.
이 밖에도 야외에는 지난달 설치된 10m 길이의 분수터널에 이어 600㎡ 규모의 어린이쉼터도 조성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방문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반영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대덕리 충북수산파크 내 지난 5월 문을 연 충북아쿠아리움은 개장 한 달여 만 에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도내 중부권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