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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32번째 장편 '수유천' 로카르노 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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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32번째 장편 '수유천' 로카르노 영화제 초청

    영화 '수유천' 스틸컷.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제공영화 '수유천' 스틸컷.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제공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 영화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수유천'(2024, 국제경쟁)은 '우리 선희'(2013, 국제경쟁/감독상 수상)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국제경쟁/황금표범상) '강변호텔'(2018, 국제경쟁/최우수연기상)에 이어 4번째로 로카르노 영화제 공식 초청됐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영화제로, 1946년에 창설된 이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이며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유천'에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 온 배우 김민희와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이 참여했다. 김민희는 배우뿐 아니라 제작실장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수유천'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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