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그리. 그리 인스타그램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유명한 래퍼 그리가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 신곡을 낸다.
그리는 1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굿바이(Goodbye) / 2024.07.18 6PM 오랜만에!"라는 글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여행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그리는 오는 18일 저녁 6시 신곡 '굿바이'를 발매한다. 2022년 11월 낸 '하우 두 위 베터'(How Do We Better) 이후 1년 8개월 만의 신곡이다.
1998년생인 그리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예능에 나와 활약했다. '고등래퍼' '배워서 남줄랩' '땅만 빌리지' '머니테크' '갓파더' '결혼과 이혼 사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등에도 출연했다.
앞서 그리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이달 29일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