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벗칠 제공30년 만의 속편으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탑건: 매버릭'이 필름 콘서트로 오는 10월 5일 한국을 찾는다.
'탑건: 매버릭 인 콘서트'(Top Gun: Maverick in Concert)는 오는 9월 27일 영국 로얄 알버트홀에서 역사적인 첫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서울 공연은 오는 10월 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해외 최초로 개최된다. 이후 11일부터 타이완,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투어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은 지난해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스 짐머, 레이디 가가, 해롤드 폴트마이어, 론 발프의 음악으로 최우수 음향상을 받았다. 지난 2022년 한국 개봉 당시에는 823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최고의 관객을 동원한 외화로 기록됐다.
'탑건: 매버릭 인 콘서트' 측은 "한스 짐머 특유의 웅장한 음악과 박진감 넘치는 음향 사운드를 대형 스크린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탑건: 매버릭 인 콘서트'는 오는 30일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