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잠수교에서 한강 수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차량·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서울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잠수교의 경우 24일 오전 9시 34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는 10시 8분부터 교통을 통제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통제지역을 우회 운행하는 한편,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다.